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8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김재균(민주당·평택2) 위원장을 비롯해 조용호(민주당·오·산2) 부위원장, 서성란(국민의힘·의왕2)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진경(민주당·시흥3) 의원, 정윤경(민주당·군포1) 의원,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 김영기(국민의힘·의왕1) 의원, 김정호(국민의힘·광명1) 의원이 참석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묵묵히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육 문제는 우리나라 미래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 만큼 올바른 보육 정책과 유보통합 문제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와 달리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천 선언식을 했다"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가 보육현장의 상호권리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