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ICA, 회장 정제우) 2023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려 동문록 발간 축하, 만찬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제우 총동문회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형수 주필 겸 문화경영대학장, 정일영 국회의원 등 내빈과 동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CA

7일, 150여명 참가 송도센트럴파크호텔서 열려

공로상에 이주현∙김상근∙김우덕∙양정자 동문

▲ ICA 회장단과 내빈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7일 오후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ICA, 회장 정제우) 2023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연회장에서 퓨전국악단구름 김정화 대표의 식전 대금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형수 주필 겸 문화경영대학장, 정제우 총동문회장, 정일영(더불어민주당∙연수구을) 국회의원, 홍인성 전 중구청장과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총동문회 창립 1주년 기념 동문록 발간을 축하하고, 만찬행사를 펼쳤다.

이충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회칙개정안 등을 의결하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에 노용범 풍성주류 대표를 임명했다. 인천일보 대표이사가 수여하는 공로상은 이주현 미래산업 대표가 받았으며, 문화경영대학장상인 소통상은 김상근 에스앤엘(S&L)인터내셔널 대표가 수상했다. 또 총동문회장상인 사랑상은 김우덕 선운 대표와 양정자 정정당당 본부장이 받았다.

▲ 김우덕(왼쪽) 선운 대표와 양정자 정정당당 본부장은 총동문회장상인 '사랑상'을 수상했다.
▲ 인천대 응원단 '커플리온스'가 역동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기수별 장기자랑, 행운경품도 풍성하게 마련

인천대응원단 ‘커플리온스’ 공연에 박수갈채

가수 김은경의 사회로 진행된 만찬행사는 박순화∙남궁훈 동문의 피아노-하모니카 협주, 남서진 바이올리스트 연주, 각 기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 특별순서로 무대에 오른 인천대 응원단 커플리온스(COUPLIONS)의 역동적인 공연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박현수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동문 여러분들의 고귀한 성품과 학습 열정에 감사한다”며 “인천 지성사회가 든든히 구축되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제우 총동문회장은 “서로 배려와 사랑의 정신을 북돋아 지역사회의 최고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CEO과정은 우리의 구심점이 되는 마음의 고향”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수 학장은 “그동안 우리는 학습과 만남을 통해 공동체의 숭고한 가치를 높여왔다”면서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결집하고 지역을 이끄는 건강한 조직으로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찬과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를 치른 인천일보 CEO과정은 7기까지 188명을 배출했다. 현재 8기 27명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수강과 함께 원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3월 개강하는 9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