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진출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 “처우개선 등 안정적인 복무환경 조성”

 

▲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안양시청 공무원들이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과 복무관리담당,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심폐소생술 실전체험 교육(2월), 청년정책 설명회(3월), 취업역량 강화 교육(6월), MZ세대 재테크 교육(9월), 취업컨설팅(11월)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고 경력단절 완화와 소집해제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 행정적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복무환경을 조성해가겠다”며 “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안양시민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