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분석·조사방법론·전산통계 분야 등
안양대학교는 ‘제20회 통계소프트웨어 및 학술 경진대회’를 열렸다고 7일 밝혔다.
대회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및 통계 자료 분석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경연이다.
대회는 회귀분석과 조사방법론, VBA(전산통계) 등 3개 분야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각 팀이 조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회귀분석 분야: 이동근·이하은·임소연·정현지 팀 ▲조사방법론 분야: 기민준·심소미·성현·하주영 팀 ▲전산통계 분야: 김주하 학생이 각각 받았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학교에서 아무리 이론과 방법론을 잘 배우고 익힌다고 해도 사회에 진출해 실제 적용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이는 반쪽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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