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조교 찾아 커피 응원∙핫팩 선물
▲ 정기환(왼쪽) 한국마사회장이 6일 렛츠런 파크 서울 마필관리사 노조 위원장실에서 협회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마 조교 현장을 찾아 마필관리사, 조교사, 기수 등 경마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응원이 담긴 커피를 선물했고 기관 비전과 핵심가치(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문구가 적힌 핫팩을 나눠줬다.

이어 정 회장은 박종곤 서울조교사협회장, 신형철 서울경마기수협회장, 신동원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위원장 및 각 협회 임원진과 함께 비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세계 5대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면서 “한국 경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는 마사회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과천=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