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60곳에 승합차 전달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을 2년 만에 재개해 노인복지시설 60곳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차량을 지원했다.
손은희 함안복지재단 대산사랑방 대표는 “그동안 마땅한 차량이 없어 외부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하였는데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실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까다로운 심사 후 최종 선정된 곳이니만큼 각 복지시설에서 (국민드림마차를) 자부심을 갖고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은 2018년 ‘사랑의 황금마차’로 시작한 후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에 총 1090대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과천=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