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는 6일 문학경기장 2층 영주한우에서 「2023 가맹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간담회에서 2023년도 전국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하고, 장애인체육 현안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박순남 인천시장애인육상연맹 회장 등 종목별 가맹단체장들은 체육회와 함께 가맹단체 활성화 및 종목별 경기력 향상 방안, 훈련시설 확충 및 기존 전문체육 훈련시설에 대한 장애인 이용 불편과 이에 따른 환경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의순 사무처장은 “오늘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 부터 개선하겠다. 장애인 선수라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관계자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