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공기업 여성인재 역량·네트워크 강화
한국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강원랜드와 레저산업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감 플러스는 전날 서울 GKL 인재개발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여성 리더의 자신감, 책임감, 행복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백지연 이대 교수의 특강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GKL, 강원랜드와 여성 관리자 역량 증진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회’를 꾸렸다.
한국마사회는 협의체를 통해 ‘정기 리더십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여성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3개 기관 여성 인재들이 협의체를 끄리고 합동 교육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여성 리더 육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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