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이오니스에서 5320만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를 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호흡기 질환에 노출이 되기 쉬운 계절인 겨울에 건강 취약 계층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두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동두천시와 전국 지자체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오니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따듯한 손길이 잘 이어지도록 전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로 공기청정기 기능이 장착된 마스크,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등 휴대가 용이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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