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4년도 ‘올해의 한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한 책’은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총 2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도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3권 ▲순례주택(유은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이며, 어린이도서 부문 3권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도토리 사용 설명서(공진하) ▲존엄을 외쳐요(김은하) 등 총 6권이다.
시민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공공 9개관, 공공작은 6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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