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인천시의원이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대중(국, 미추홀2) 위원장은 최근 황해교육문화재단과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주최하고, 황해문화예술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도전 정신과 문화 융성에 공헌한 바가 큰 사람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대중 의원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중앙정부와 인천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 예산편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시 미추홀구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조례 개정 및 예산확보에 기여한 점도 한몫했다.

김대중 의원은 “시민들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