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과 직원들이 연천군청을 방문해 난방유, 연탄, 백미 900포 등 5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김덕현 군수에게 전달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홀몸노인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매년 연천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 후원해 주시는 귀 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추운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