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든아트하우스, 내일까지 작품 전시
▲ 조철수 '대청-농여해변시아치에서 바라본 미아동해안'

인천 중구 개항장 갤러리 골목에 위치한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인천 섬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후원으로 인천섬유산연구소와 공동기획한 '청청(靑靑)섬 보고, 느끼고, 전하다!'를 11월30일까지 볼 수 있다.

▲ 유사랑 '나이테바위'
▲ 유사랑 '나이테바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포함한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을 중심으로 섬 주민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대청도의 연흔바위, 소청도 분바위의 스트로마톨라이트 탁본 뜨기와 사진 찍기 활동을 함께한 주민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사)인천섬유산연구소 회원 중 백령, 대청, 소청도를 비롯한 인천 섬에 관심이 많은 화가와 사진작가들이 출품했다.

▲ 소청-분바위 스트로마톨라이트 탁본(김기룡, 이창구, 윤필영
▲ 소청-분바위 스트로마톨라이트 탁본(김기룡, 이창구, 윤필영)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