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철학 살려 함께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위한 정치’ 열망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역시 김현정! 더 큰 상생과 연대, 공존을 위하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지역위원회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역시 김현정! 더 큰 상생과 연대, 공존을 위하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지역위원회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18일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역시 김현정! 더 큰 상생과 연대, 공존을 위하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노정열 개그맨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출판기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지도지사의 축하영상으로 시작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야당 정치인, 지역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서 노동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김 위원장의 삶을 격려하고 앞날을 축복했다.

박홍근 전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을 물에 비유하며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하는 정치,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갈 수 있는 유연한 정치, 그리고 사회 약자에게 힘이 되는 낮은 곳을 지향하는 정치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헸다.

책속에 담긴 지역정치를 위한 그의 정치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안민석 의원(오산)은 “평택시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지역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를 펼쳤으면 한다”고 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노동운동가로 투신하던 자신이 지역에서 정치 지도자로 거듭나는 정치역정을 책에 담았다”며 “우분투 정신으로 정치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