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계달리기 씨티런' 진행

올해 40주년을 맞은 인천 중구에 있는 재즈클럽 '버텀라인'이 이번 주말 인천맥주와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는 17일 저녁 8시부터 9시반까지는 '마계달리기 씨티런'이 진행된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러닝크루 오알씨와 함께 근대화 거리를 뛰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후에는 버텀라인에서 무료 음료와 함께 애프터파티를 즐길 수 있다.

▲ 애니그마타

18일 저녁에는 애니그마타의 공연이 열린다.

신시사이저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이뤄진 밴드로 컨템포러리 재즈를 기반으로 한 장르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소리를 추구한다.

재즈와 락, 팝 등 다양한 사운드를 지닌 자작곡들과 친숙한 커버곡까지 준비했다. 공연 후에는 좋아하는 90년대 락 음악을 신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