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에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했으나 6차례나 운항 차질을 반복한 카페리 '비욘드트러스트호'가 결국 다른 항로 선사에 매각됐다. 인천~제주 항로에 배는 대체 중고선을 구한 뒤 관계기관의 검증을 받아 투입될 계획이다. 사진은 14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에 정박한 비욘드트러스트호.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