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소극장 콘서트
'오늘도 무사히' 올해 마지막 무대
'신인류' '지소쿠리클럽' 출연
'오늘도 무사히' 올해 마지막 무대
'신인류' '지소쿠리클럽' 출연
부평구문화재단이 7월부터 선보인 소극장 콘서트 '오늘도 무사히' 마지막 순서를 앞두고 있다.
2019년부터 4년째를 맞는 이 공연은 오늘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이 부담없이 공연장을 찾아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부평아트센터가 특별히 기획했다.
올해는 젊은세대에게 인기몰인 중인 인디밴드 6개 팀이 함께했다.
7월 첫 무대는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3위를 차지한 감성밴드 '유다빈밴드'와 청춘들의 다양하고 극적인 감정을 음악에 담아내는 '행로난'이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9월엔 '설[SURL]'과 '오월오일'이 채우며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청년을 응원했다.
11월17일 마지막 무대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신인류'와 '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해 청년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부평구민과 부평구 근로자를 위한 선예매 기간이 별도로 운영된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수와 관객이 함께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서로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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