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점 위생 컨설팅∙식중독 예방 SNS 채널 등 추진
▲ 방세환(왼쪽) 광주시장이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방청, 전국 시‧도, 시‧군‧구 위생부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최근 발생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위생 컨설팅 ▲식중독 예방 SNS 채널 운영 ▲집단급식시설 전수 점검 ▲시기별‧계절별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