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14년째 나눔 실천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개최됐다. 바자회에는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잡화 등이 판매됐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누리터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 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하안3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거점조직으로 14년째 매주 빵과 치킨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장선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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