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이재현과 함께하는 서구 ESG 토크 콘서트' 안내 포스터 /이미지제공=서구미래ESG포럼
▲ 오는 25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이재현과 함께하는 서구 ESG 토크 콘서트' 안내 포스터 /이미지제공=서구미래ESG포럼

인천 서구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ESG 실천방안과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이재현과 함께하는 서구 ESG 토크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하나글로벌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서구미래ESG포럼(이사장 이재현) 주최로 열린다.

ESG(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과 민·관·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다.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재현 이사장과 더불어 백진기 검단주민총연합회장, 임기현 청년기업 ㈜함께하는 대표, 김종호 태영ENC 대표, 이정미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 대표, 배우 임현식 씨 등 각 분야 대표자들이 직접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환경과 안전, 사회적 가치, 소통과 협치 등 주제별 체험담과 활동사례를 제시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느끼는 ESG 생활화 방안과 의미, 한계, 방향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적용할 만한 ESG 가치와 미래방향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행사는 올 6월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서구미래ESG포럼이 '서구의 미래, 함께 잇다'란 대주제를 내걸고 진행하는 정기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