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피스티스 본사 준공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최병열 ㈜피스티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지난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피스티스 본사 준공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최병열 ㈜피스티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피스티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둥지를 틀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피스티스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준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티스는 인천테크노파크 부지 1970.6㎡ 면적에 로봇 연구·제조 시설을 지어 입주했다.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 이 회사는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과 컴퓨터 이용 설계·제조(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집약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 산업, 식품, 화학 등 분야에서도 기술을 발굴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완공식에 참석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입지를 활용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