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립예술단은 오는 3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특별기획공연 '10월의 마지막 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노래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됐다.
공연은 안산 시립예술단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홍지민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은 ▲거리로 나온 예술–김광중(마술) ▲찾아가는 문화 활동 인터내셔널 영드림즈 ▲마술극단 다채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본 공연은 ▲안산 시립예술단 공연 ▲가수 1+1(김민교, 이병철)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경쾌한 무대가 썬큰광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영분 안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공간에 채워질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마음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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