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율정초등학교가 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율정초교

양주율정초등학교는 19일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크게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한 준비사항, 교통 규칙, 사고 대처 요령에 대해 진행됐다.

1교시는 이론 교육으로 방송실에서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 해당 학급으로 동시에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4교시는 교육 실습으로 학급 단위로 체육관에서 강사와 함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직접 자전거를 타보면서 학습했다.

또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별도로 지도와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교육을 했다.

표의창 교장은 “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 이용 방법을 숙지함에 따라 자전거 사고 예방과 등∙하교 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