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가운데) 동두천시장이 이수진(왼쪽)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 회장, 박종훈 서울신세계안과 대표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는 동두천 무궁화 라이온스, 서울신세계안과와 홀몸 취약 어르신을 위한 ‘시력보존 의료지원사업’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력보존 의료지원사업’은 동두천시 관내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시력 보존이 어려운 홀몸 취약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협력병원인 서울신세계안과(의정부 소재)에서 안과 검진과 치료(수술 포함) 등이다.

무궁화라이온스는 해당 사업 구상과 지원 등을 주관, 서울신세계안과는 안과 검진과 치료를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에서 추천한다.

이들 기금 마련을 위해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서 ‘2023년 원데이 펍(One day pub)’ 행사를 진행했으며 아조타아조아에서 후원했다.

무궁화라이온스 이수진 회장은 “시력보존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서울신세계안과와 업무협약(MOU) 체결과 기금 마련을 위해 원데이 펍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는 만큼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은 “이번 시력보존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안과 검진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높은 수준의 안과 검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