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청소년 중독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창작극이 인천에서 선보인다.
한국생활연극협회 인천 미추홀지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입체 드라마 '다르크(DARC)' 첫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약물중독 과정을 극 형태로 풀어내면서 현 세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문화공연이다.
강태경 '극단 예술인' 대표가 제작·연출하고 김병훈 감독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한편 극단 예술인이 제작한 이번 창작극 '다르크'는 '제 5회 대한민국 생활연극제' 인천 대표팀으로 뽑혀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아트홀 무대에도 오른다.
같은 달 18~19일 오후 5시 인천문학시어터에서 앙코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학생, 단체회원은 1만 원.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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