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 전경./인천일보 DB

 

군포시는 오는 21일 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에서 가을맞이 걷기대잔치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주관으로 군포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국수)을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사무국이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