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이 오는 26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창립 31주년을 맞은 인천경실련은 '정치적 중립·정부 보조금 0원'을 원칙으로 하는 시민운동단체다. 시민 후원과 회원 회비로만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시대에 맞는 인천시민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인천 주권 찾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권 시대, 인천이 대세!'를 주제로 역대 인천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한 '인천 주권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여하는 '인천의 미래 전략과 세대별 역할 토크쇼'를 진행한다. 최근 지역사회 화두인 환경과 공공의료, 공영방송, 사법 등 분야별 현안과 과제를 이야기 마당 형식으로 풀어낸다. 문의 032-423-2950.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