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와 위안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단체 62명(개소)을 치하해 표창 수여와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중 표창을 받은 ㈜와이즈이앤지 회사 우현명 대표가 그동안 1사1 경로당 후원사업에 전체 108개 중 68개 경로당에 3년간 6000만 원을 후원해 감사패를 받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의 날을 맞아 기쁜 마음”이라며 “여기에 계신 군민들이 시대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갔고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았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