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3회 창작희곡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는 문화예술 발전 및 연극 장르 활성화에 기여하고, 극작가의 창작여건 기반마련과 함께 시대를 반영한 우수 창작희곡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경기도'를 주제로 하며 신진 및 기성작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소재 및 분량 제한 없이 창의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가적 상상력을 기대하며, 관객의 요구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창작희곡을 기다린다.
당선작은 내년 하반기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의 제작 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공모 당선작인 황정은 작가의'죽음들'은 경기도극단 김정 상임연출과 함께 지난 5월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도극단 2023년 레퍼토리 시즌 첫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당선작 2편(대상 1편, 우수상 1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gga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