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가 홍보대사로 이상미 배우와 지영빈 사진감독 2명을 신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가 이상미 배우와 지영빈 사진감독 2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이병철 가수, 유민상 개그맨, 정주리 개그맨 등 3명을 재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배우 이상미 씨는 198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려져 최근 아침 마당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독립영화 ‘워낭소리’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지영빈 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사진 감독을 역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활동 중이다.

재위촉된 가수 이병철 씨는 동두천시 출신으로 그동안 각종 축제 현장 등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 동두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박형덕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분들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를 널리 알려 나가는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앞으로 3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와 동두천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