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인천지회 '글사랑문자전'
명사 좌우명 초대전 등 작품 250점 전시
▲ 유보선 서예가가 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좌우명
▲ 유보선 서예가가 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좌우명

한국서예협회 인천지회가 제14회 글사랑문자전을 개최한다. '명사 좌우명 초대전'도 같이 하는 이번 문자전은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인천 한중문화관 고유섭홀에서 열린다.

한글, 한문서예, 서각,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작품 2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엔 다문화가정 학생과 장애인들의 특별 전시회도 준비돼 있다.

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한규식 서예가가 쓴 유정복 인천시장 좌우명.
▲ 한규식 서예가가 쓴 유정복 인천시장 좌우명.

한규식 한국서예협회 인천지회 지회장은 “은은한 묵향 속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전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늘 새롭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월요일 휴관.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