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가 26일 동두천∼연천구간 철도 노선 개통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확인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오는 12월 경원선 동두천~연천구간 철도 노선 개통으로 승하차 수요 증가와 역사 배후지 개발 등이 예상돼 연천군 유동인구가 증가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철도공사와 국가 철도공단 등 직원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안전컨설팅 ▲터널 등 주요 안전시설 현지확인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정보공유 ▲관계기관 공조 강화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협의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운영 지도 등이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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