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석을 앞두고 사내 장터로 지역 상생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강화농협 소속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사내 명절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장터에선 농수축산물, 부각·한과와 같은 가공품 등 120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지난해까진 농산물과 축산물 위주였으나 올해에는 소비 진작 차원에서 국내 수산물이 추가됐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도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 장터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상품을 직접 구매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015년부터 추석마다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 상생과 내수시장 진작에 나서고 있다”며 “인천 6차산업 지원센터 인증을 받은 고품질 지역 식품들로 장터를 운영하고, 민속놀이 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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