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4일(목) 사랑나눔봉사단에게서 식사와 세제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목은 짜장면 150인분과 친환경세제 5통으로, 짜장면은 무료급식소 및 도시락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했고 친환경세제는 세탁서비스 진행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경임 관장은 “어르신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침구류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게 친환경세제를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의 일상이 포근해질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에 조길석 단장은 “30년간 지속된 저희 단체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또한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물품을 후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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