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난과 고물가 속에 지역 내 무료급식소들이 문을 닫으면서 급식소를 찾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로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식재료나 외식비 등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14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