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만수복지관
▲ 사진제공=만수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하 만수복지관)과 서창마을어울림센터와 함께 '제15회 두레마루 축제'를 9월 23일(토) 서창어울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두레마루 축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행사로, 공동 작업을 의미하는 ‘두레’와 온 가족이 담소를 나누던 ‘마루’의 합성어다. 그래서 지역주민의 상호협력으로 축제를 만들고 함께 즐기는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지역 내 18곳의 유관기관들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일 축제는 12:50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4:00부터 기념식이, 14:30 ~17:00까지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공연에는 기타연주, K-POP댄스(아동댄스), 태권도 시범단 공연(인하엘리트태권도 서창점), 판소리, 관현악 연주, 그리고 마술쇼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체험 및 놀이는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드론체험, 추억놀이, 인생 4컷,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스핀에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카롱․바다보석․텀블러가방 만들기와 같은 행사를 포함해 총 26가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길환 관장은 “남동구 관내 유관기관들이 함께하는 두레마루축제를 통해 이웃을 만나고 문화를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만수복지관 전화 (032)463-8161로 하면 된다.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