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가 11일 2023년 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는 11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2023년 제2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Guri Bridge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등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시정 핵심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19만 구리시민들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구리시 인근의 하남과 남양주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동안 구리시는 변화 없이 너무 오래 정체됐다”며 “앞으로 당정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리시의 발전과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