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양주시 유양동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동두천·양주 마을 속 매·끼·꿈 학생 예술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마을 속 매·끼·꿈 학생 예술 한마당은 지역 내 학생들의 끼를 표현하고, 예술적 꿈을 매일 응원하는 학생 중심 예술 축제다.
지난 5월부터 학교별 오디션을 시작으로 최종 16개교 동아리가 선정, 학교별 특색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인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국악, 댄스 등 16개교 350여 명의 학생이 축제 무대에 올라 많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김금숙 교육장은 “아이들의 예술적 독창성과 감수성이 이번 마을 속 매·끼·꿈 학생 예술 한마당을 통해 발휘되기를 바란다”며 “동두천·양주 학생 중심의 예술 한마당이 앞으로 예술 축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과 보편적·일상적 예술 활동 발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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