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시는 제31회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 온 부문별 모범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4일부터 31일까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6개 부문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 17명을 추천받아 그중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양창의(71)씨 △효행부문 김옥자(67·여)씨 △문화예술부문 이익재(81)씨 △체육부문 하삼열(65)씨 △교육·환경·보건부문 이정근(53)씨 △지역발전부문 이정희(63·여)씨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숨은 공로자들이 있어 의왕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대상자 시상은 오는 15일에 개최되는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