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에 동참하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힘을 모았다. 사진은 재단이 8일 시흥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거북섬을 방문해 해양 쓰레기 줍기 및 수거 등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에 동참하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힘을 모았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해양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해결을 위해 도, 연안 5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산하 11개 기관이 함께하는 해안 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8일 시흥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거북섬을 방문해 해양 쓰레기 줍기 및 수거 등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잎사 재단은 지난 3월 시흥시 오이도항, 5월에는 거북섬에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해안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재단은 1t여 정도의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홍춘희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우리 기관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활동에 다방면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다양한 민·관·공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