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초 학부모·교직원과 교통안전 캠페인
▲ 부천오정경찰서가 오정초교앞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오정서

부천오정경찰서가 지난 6일 오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정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신호체계 등 교통안전시설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태규 서장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린이들이 먼저인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