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기경제과학진흥원 워크숍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및 시군 수소인프라 구축 관련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경기도 및 시군 수소인프라 구축 관련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소경제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등을 공유하고, 수소산업 선진사례 발표 및 시·군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찾고자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환 실장, 수원대학교 백영순 교수를 초빙해 ▲연료전지와 분산전원 ▲바이오가스, 수전해 등 그린수소 ▲국내외 산업동향 ▲수소에너지 및 기술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평택, 안산, 남양주시의 수소산업 우수사례 발표, 시군의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전 지구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과원도 수소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에너지신사업팀(031-776-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