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4일 ‘대기 및 악취 개선 집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환경부 공모사업인 ‘광역 단위 대기 개선지원 시범사업(3차 년도)’에 응모, 지난 6월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 내 4·5종 인쇄업 등 6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집중 개선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은 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 3개 기관과 6개 사업장 대표가 참여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도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협약에 따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최적 방지시설을 설치 운영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사업장에 단계별 최적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되며 대상 사업장은 최적 방지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시설검증 및 성과분석 등 각 기관과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관과 사업장의 지속적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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