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AF2023 홍보대사 최예나. /사진제공=BIAF2023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29일 최예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걸그룹 IZ*ONE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첫 번째 미니 앨범‘(ˣ‿ˣ)SMiLEY’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타이틀곡 ‘SMILEY(feat.BIBI)’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잇달아 선보인 미니 앨범 2집 ‘SMARTPHONE’으로는 여자 솔로 가수 8번째로 초동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만 장을 돌파해 전작의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뮤지션상을 받으며 아티스트의 매력을 모두 증명했다.

이어 2023년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을 통해 자신만의 장르인 ‘예나 장르’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예나는 ENA ‘혜미리예채파’, Mnet ‘걸스나잇아웃’, TVING ‘여고추리반 시즌 1, 시즌 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다분야에서 두루 인정받은 최예나는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솔로 아티스트’, ‘예능돌(여)’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와 ‘한터 뮤직 어워즈’에서도 각각 ‘올해의 뉴 아이콘상’, ‘트렌드상 워너비 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며 2023 대세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대체 불가한 매력을 지닌 최예나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영감을 많이 얻는데, 25살이 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전문영화제인 BIAF2023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최예나는 오는 9월 BIAF2023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가 열리는 10월까지 BIAF를 알리기 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BIAF2023 홍보대사 최예나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