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2일 ‘수원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은 해당 시∙군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역협력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사업 추진계획, 운영, 사업자 등의 선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동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첨단과학과 교육이 함께 하는 수원시의 모든 자원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교육자원이 되도록 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의 입장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제정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르면, 지역교육협력 사업은 경기 이룸학교 사업, 경기이룸대학 사업을 비롯, 지역교육협력을 위해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호동 의원은 “조례 제정의 취지와 목적을 살려 수원지역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지역교육협력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