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2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묻지마 범죄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분야별 안전망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성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표에서 정신질환이 범죄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했다. 그는 조현병을 주요한 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재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그는 자치경찰의 대응방안을 제언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국가 차원의 정신질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ㆍ제도적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계일(국민의힘·성남7)위원장은 “도내 안전망을 철저히 점검해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과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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