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1일 도의회에서 신미숙 제19대 신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면담했다.
신미숙 신임회장은 “유보통합(유치원·보육통합)과 같은 중차대한 사안을 의회와 깊이 있게 논의하길 바란다”라며 “경기지역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염종현 의장은 “조만간 유보통합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사안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도, 도교육청과 지속 소통하며 한정된 예산 안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는 도에서 사립유치원을 운영하는 설립자와 원장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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