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가 연천교육지원청, 아동안전 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 모방범죄 금지 등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과 함께 학기 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흉악범죄 예고 모방범죄와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체제작 포스터와 홍보 물품을 나눠 주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했다.

또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 당국과 학교, 지역 맘 카페 등을 통해 범죄 예고 글이 중하게 처벌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과 학교 전담 경찰관 (SPO)를 통해 학생들의 훈육을 강화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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