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전경.

동두천시는 오는 23일과 30일, 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3일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 티켓’이라는 주제로, 30일은 김영하 작가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KBS(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다.

또 김영하 소설가는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했다.

이번 민주시민 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마감 시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자기중심적 사회에 따른 소통 능력 함양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