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롯데마트가 수원 롯데몰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순환경제사회 조성사업 중 하나다.

15일 도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수원역 롯데몰 1층에 있는 센터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형, 에필스튜디오, 공공디자인이즘 등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한다. 세컨핸드(중고) 전문업체이자 롯데마트 참여기업인 슈퍼식스도 함께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흥원과 롯데마트가 7월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사업 중 하나다. 도민에게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다양하게 선보여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순환경제사회로의 변화 및 촉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